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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の生活について

2025/1/8 (수) 일본 출국전날.

by Hawie 2025. 1. 8.

드디어 내일 일본 취업해서 일본으로 출국하는 날이다. 

약 1년 동안 준비해서 11월에 내정받고 약 2달 만에 떠난다. 

2015~2017 호주 워홀 

2017~2018 일본 워홀 끝나고 

돌아와서 이것저것 하다가 2021년부터 천천히 IT공부 일본어 공부하면서 

일본 취업을 준비했다. 



올해 3월부터 국비로 학원 다니면서 취업준비했는데, 

처음에 IT 취업이 잘 안돼서 일단 호텔 쪽으로 근무하다가 

이직할 생각까지 했는데 어찌어찌해서 IT회사로 취업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워홀 같이 단기 생활이 아니라 

가능하면 일본에서 이주해서 살기 위해 가는 거라 긴장이 많이 된다. 



지금 코로나는 끝난 상태지만 독감이 코로나처럼 유행이라 또 팬데믹 같은 상황이 올 것 같아 

조금 걱정이다. 



내일 오후 12시 40분 비행기이지만 아침 일찍부터 나가야 한다. 

우선 캐리어 바퀴한 짝이 고장 나서 고치려고 했지만 이미 짐을 다 싸놓은 상태고 

오늘 바퀴가 고장 나서 인터넷으로 주문해도 늦기 때문에 망했다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공항에 바퀴 수리해 주는 곳이 있었다! 

그래서 빨리 가서 수리하기 위함이고 또 하나는 



아시아나 비즈니스 클래스를 예약해서 내 인생 처음으로 VIP 라운지를 

가기 위해서이다. 



보통은 무조건 저가 항공만 타고 다니지만. 

최근 제주항공 큰 사고가 일어나서 많은 희생 가자 발생하였기 때문에 

뭔가 걸렸다. 
(다시 한번 삼과 고안의 명복을 밉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이민 목적이라 무식하게 캐리어 2개를 

끌고 가야 돼서 수화물 추가했더니 약 15만 원이 오버였다 

그래서 차라리 비즈니스를 예약했다. 

아시아나는 비즈니스 석은 수화물 32kg 2개 기내 수화물 1개 무료 이기 때문에 

이게 더 이득이라 생각해서 겸사겸사 예약했다. 



내가 원해서 가는 일본이지만 막상 진짜 간다고 생각하니 

여러 가지 생각이 드는 밤이다. 내일을 위해 오늘은 빨리 취침 하로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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